‘1년만에 40억 껑충’ 앉아서 돈 벌었다는 장윤정이 사는 아파트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거주
분양가 51억원, 현재 시세는?
연합뉴스 |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리는 장윤정은 남편에게 자신의 카드를 쥐여줄 정도로 엄청난 재력을 자랑한다.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은 자신의 아나운서 시절 월급이 장윤정의 수입에 비하면 모래사장 속의 모래 한 줌 정도라고 표현할 정도였는데,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한남동 아파트의 시세가 최근 또 한 번 치솟았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kbs |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과 함께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들 가족이 생활하는 집 역시 수차례 방송에 노출되었는데, 장윤정 부부는 원래 살던 판교 집을 정리하고 한남동으로 이사 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이사 간 곳은 강북의 럭셔리 하우스로 유명한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으로 이들은 전용면적 244㎡의 집을 구했다.
뉴스1 |
2019년에 준공된 나인원 한남은 한남더힐과 함께 강북의 초고급 아파트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프라이빗 파티 공간·키즈카페 등이 갖춰져있는 나인원한남은 총 9개동, 34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분양받은 244㎡ 규격의 매물은 분양가가 51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그런데 해당 아파트는 분양 후 한 달 만에 79억 원을 기록하면서 약 29억 원이나 치솟았다.
나인원한남 |
그런데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장윤정 가족이 거주 중인 나인원 한남은 지난해 가장 많은 상승폭을 기록한 아파트 단지로 기록되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이 분양받은 것과 동일한 면적인 244㎡짜리 집은 작년 12월 90억 원에 거래되었다.
누리꾼들은 ‘장윤정이라면 그 정도 집에 살만하지’, ‘그사세 연예인’, ‘돈이 돈을 낳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