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갑부 아이 낳아주고 현찰로 ‘7600억’ 받은 여성의 최근 근황
홍콩 재벌 아이 낳아준 대만 여배우
셋째 아이 낳은 후 7600억 원 받아 화제
대만 여배우 우페이츠는 홍콩 갑부의 아이를 낳고 50억 홍콩달러(약 7600억 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그녀는 한때 대만 연예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렸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우페이츠는 2013년 홍콩 갑부와의 깜짝 열애설을 발표했다. 이후 혼전 임신 4개월째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우페이츠의 약혼남은 홍콩 모 그룹의 CEO이자 유명 호텔 주주로 어마어마한 재벌이다. 그녀가 약혼남으로부터 받은 선물도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0.6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명품 백을 비롯한 선물 공세는 물론 홍콩의 별장 두 채와 3억 달러 상당의 회사 주식을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페이츠는 딸 출산 후 돌연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녀의 말에 따르면 연예계를 떠나 아이를 돌보는데 집중할 생각이며 아이는 5명까지 낳고 싶은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현재 아이를 셋이나 낳았음에도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심지어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공식적인 결혼 소식이 없어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함께 지내며 세 아이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셋째 아이를 낳은 후에는 남성 측으로부터 50억홍콩달러가 넘는 현금 및 회사 주식, 대저택을 추가로 선물 받았다. 생일, 기념일 등에도 명품 핸드백, 시계 등 고가의 선물공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남자친구는 홍콩 모 그룹의 CEO이자 유명 호텔의 주주로 광업, 환경사업, 부동산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 재벌로 알려진 지샤오보이다. 중화권 여자 연예인들과의 숱한 스캔들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샤오보는 우페이츠가 임신 기간 동안 여배우와 바람을 피우기도 했다.
하지만 지샤오보와 우페이츠는 여전히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페이츠는 지난해 10월 SNS에 올린 사진을 마지막으로 별다른 소식을 게재하지 않고 있다.
일괄 출처 : instagram@pace_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