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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연예톡톡

헤어졌는데 임신해서 결혼했다 고백한 여배우, 지금은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승은 헤어진 후에야 임신 사실 알아

남자친구와 결혼하지만 6년 후 이혼

고향으로 내려가 카페 운영, 최근 폐업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출처: instagram@_ohseungeun

출처: instagram@_ohseungeun


‘논스톱 4’에서 오서방 역할을 맡으며 털털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배우 오승은의 근황이 알려졌다.


오승은은 배우의 꿈을 가지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상경했으며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데뷔작인 ‘논스톱 4’가 큰 히트를 쳤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와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에 출연했지만 ‘논스톱 4’만큼 인기를 끌지 못했다.




출처: 아이웨딩네트웍스

출처: 아이웨딩네트웍스


배우 이외에도 가수 활동에 관심이 있었던 오승은은 추소영과 배슬기와 함께 ‘더 빨강’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으며 2016년에는 후배들과 ‘오즈’를 결성했다.


그러다 2008년 해외여행 중 만난 6살 연상 사업가 박인규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거의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오승은은 헤어지고 난 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어 “혼자 낳아서 키워야 하나” 고민도 했다고 한다.


임신 소식을 남자친구에게 전하지 못하던 오승은 대신 스타일리스트가 소식을 전달했고 남편이 바로 프로포즈하며 결혼까지 갔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_ohseungeun

출처: instagram@_ohseungeun


그러나 둘은 결혼 생활 중 성격 차이를 보였고 결혼한지 6년 만에 합의이혼 수순에 이르렀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성급했던 결혼 때문이라 추측되고 있다.


처음 이혼했을 당시 오승은은 딸들에게 사실을 털어놓지 못할 만큼 마음고생을 했으며 식물인간처럼 누워서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다시 제2의 인생을 살기로 다짐하고 고향 경산에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카페를 차린다. 최근 방송 복귀를 한 이유도 아이들에게 멋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출처: SBS ‘불타는 청춘’


오승은은 지난해 10월 8년 동안 직접 운영해오던 카페 폐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했으며 수준급의 라떼 아트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참새방앗간처럼 즐겨 찾아주던 손님들도 많았다고 한다.


오승은은 친구처럼, 연인처럼 자신을 지탱해주고 살게 해주었던 카페를 닫으며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다는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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