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먹고 살 정도’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이 받게될 포상금 이정도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연금점수 110점 채웠다고 전해
이번 올림픽 통해 얻은 금액만 약 4억
뉴스1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3관왕을 차지한 최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여자 1000m에서 은메달,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연합뉴스 |
엄청난 실력으로 무려 3개의 메달을 거둔 최민정은 정부와 대한빙상경기 연맹 등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우선 빙상연맹 윤홍근 회장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 개인전 메달리스트들에게 금메달은 1억원, 은메달은 5000만원, 동메달은 3000만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단체전은 금메달 2억원, 은메달 1억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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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게 끝이 아니다. 국민체육공단의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도 있다.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은 평가 점수가 20점 이상인 사람들에게 사망할 때까지 매달 연금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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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은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75만원, 동메달 52만 5000원이다. 이 연금의 장점은 평가점수 110점을 넘길 시 일시 장려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민정은 이번 올림픽 전 이미 110점을 넘겼기 때문에 일시 장려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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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토대로 포상금을 대충 계산해 본 결과 최민정이 이번 올림픽에서 확보한 금액만 해도 약 4억이다. 여기에 각종 광고와 기업 후원이 추가된다면 금액은 훨씬 더 올라갈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정 돈 길만 걸어~’, ‘고생했는데 더 줘!!!’, ‘업계 탑치고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등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