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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연예톡톡

‘특수부대 에이스’였던 대원이 전역하자마자 선택한 반전직업

요새 진짜사나이를 잇는 또 하나의 군대 예능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강철부대’인데요. 더욱 어려워진 극한의 상황에서 많은 예비역 대원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로 제일 먼저 시선을 끈 대원이 있습니다. 더불어 그의 본업 역시도 주목받았죠.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이 대원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장발’로 등장해서

충격 안긴 대원


‘강철부대’에는 최정예 군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죠. 특전사, 해병 수색대, 707, UDT, SDT, SSU 총 6팀의 부대가 참가했는데요. 내로라하는 대원들이 모여있는 이곳에서 ‘육준서’는 등장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육준서는 1996년생이며 UDT 출신으로 2019년 2월 폭팔물처리대대 하사로 군대 제대를 했습니다. 강철부대에서는 다른 대원들과 다르게 ‘장발’로 나타났죠. 장발에 딱 맞는 고운 얼굴과는 다르게 중저음의 보이스와 무시무시한 피지컬까지 갖춰서 ‘모델’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반전 직업 화제

‘본업은 화가’


강철부대의 유튜브 영상엔 육준서 얘기로 난리가 났습니다. 너무 멋있다며 육준서 장면만 돌려보고 있다는 네티즌들이 속출했죠. 여기서 네티즌들을 더 환호하게 만든 건 바로 육준서의 본업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화가로 활동 중이었죠.


육준서는 UDT 전역 이후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화가 일에 워낙 매진하고 있던 탓에 강철부대 섭외 과정도 녹록지 않았는데요. 제작진은 그에게 제일 먼저 연락했지만 가장 마지막에 섭외를 해야만 했습니다. 예능 출연이 작가 커리어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육준서의 우려 때문이었죠.


인스타 팔로워

18만 보유한 스타


육준서는 강철부대 출연 전부터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인스타 팔로워 18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였죠. 그는 현재까지도 유튜브에 자신만의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일상, 피아노 연주 등을 업로드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육준서의 인스타그램에선 그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작은 얼굴, 높은 코 등 연예인 부럽지 않은 외모와 긴 팔다리, 탄탄한 몸매가 담긴 사진들은 소위 말하는 ‘남친짤’같은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런 피지컬 덕에 그는 한때 의류 쇼핑물 무신사의 피팅모델 활동도 했었죠.


피지컬+외모+성격=사기캐

강철부대 안에선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온갖 고난과 역경이 휘몰아치는데요. 3단계 장애물 각개전투 높은 상공에서 외줄 타기 미션 등 험난한 테스트가 주를 이루죠. 육준서는 각개전투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기도 하고, 턱걸이 대결에서 패배를 겪고 조용히 눈물을 닦는 모습 등을 보이며 과묵하면서도 포기를 모르는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외줄 타기 미션을 할 땐 높은 상공에서 떨어지며 부상을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힘들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줄을 놓지 않는 끈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죠. 이처럼 극한의 상황에서 발하는 그의 성격은 앞으로도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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