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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인 ’12살 연하’ 아내에게 개그맨 남편이 건넨 선물 수준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생일날 받은 ‘돈 풍선’ 자랑

신장 문제 생겨 3년째 투석 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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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생일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돈 바구니 처음 받아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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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현금 지폐가 가득 채워진 풍선과 꽃을 선물로 받은 모습과 풍선에 적힌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현금 풍선을 선물한 이수근은 “우리 여봉봉이 세상에 있어줘서 제일 감사해”라는 문구로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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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은 평소에도 남다른 부부애로 세간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평소 타고난 금손으로 반찬, 음식을 만들어 남편 도시락을 싸는 건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KBS2 ‘개승자’ 등 이수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김밥, 어묵꼬치 등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밥차’를 꾸려 출연진, 스태프들을 챙기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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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에는 “이게 언제였더라… 벌써 14번째 결혼기념일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14년 전 결혼식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새벽부터 일 나가고 저는 투석 가서 얼굴도 못 봤지만 같이 살아줘서 감사하다는 문자로 시작한 따뜻한 아침이었다. 못난 저와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수근님”이라는 글로 애정을 뽐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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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친정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또다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3년째 투석을 받고 있는 박지연은 지난해 재수술을 권유받아 이식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은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며 “장인어른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안착이 안 되고 다 망가졌다. 투석한 지 3년째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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