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과 이솔이는 벌써 결혼 2년 차를 맞이한 신혼부부입니다. 결혼 당시 이솔이는 배우로 오해받을 정도의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솔이와 박성광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최근 이솔이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속 여행지는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충청남도 태안
이솔이는 추석 연휴 당일치기로 태안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태안은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로 서울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허브를 재배하는 농장인 ‘팜카밀레’, 태안 해안 국립공원의 ‘만리포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 등 유명한 여행지들이 많은데요. 그녀는 파도리로 여행을 떠났다고 전하며 여행 사진을 공개했죠.
태안 파도리해수욕장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바로 이곳의 해식동굴 때문인데요. 동굴에서 태안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죠. 포토존으로 향하려면 큰 바위를 왼쪽으로 크게 돌아가야 하는데요. 가는 길이 약간 험난할 수 있어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모항항 물때’를 검색해 간조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좋습니다.
이솔이와 박성광도 해식동굴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는데요.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마치 해외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녀는 ‘신혼여행의 후보지였던 앤탈로프 캐년의 한국판이라 위안했던 우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붉은빛이 도는 해안 절벽 덕분에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죠.
해피준카페
‘해피준 카페’는 서해 땅끝마을인 파도리 해수욕장에 바로 앞에 위치한 장소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되었던 곳인데요. 특히 문을 열면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풍경 덕분에 SNS에서 유명한 오션뷰 카페로 자리 잡았죠. 해 질 무렵 방문하면 감동적인 풍경의 서해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둘은 태안 여행 중 ‘천리포수목원’에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알려졌는데요.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태안 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온통 초록 초록한 풍경 덕분에 절로 힐링 되는 듯한 장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