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킥보드 타고 다닌다는 여가수의 ‘한강뷰 아파트’ 시세 수준
태연이 집안에서 깜짝 놀랄 행동을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여유롭게 보내고 있는 한 때를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집안에서도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이어진 짧은 영상에서 반려견을 쫓아가는 태연이 킥보드를 타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taeyeon_ss |
태연은 집안으로 추정되는 긴 복도를 킥보드를 탄 채 달렸고, 이는 일반인들이 집에서 할 수 없는 행동으로 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집에서 신발 신고 있을 때부터 눈치챘다”, “머리가 바람에 날릴 정도로 달리다니…집이 얼마나 넓은 거지?”, “집에서 킥보드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앞서 태연은 애플 ‘아이폰13’과 삼성 ‘갤럭시Z 플립3’를 모두 사용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출처 : instagram@taeyeon_ss |
킥보드를 타고 집안을 달리는 모습으로 태연은 또 한 번 ‘영앤리치’의 정석을 드러냈다.
태연의 재력이 눈길을 끌자, 태연이 살고 있는 ‘트리마제’를 향한 관심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알려진 ‘트리마제’는 4개 동, 688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아파트 보안이 엄격하고 서울숲, 한강 조망이 우수해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taeyeon_ss |
‘트리마제’는 태연은 물론 소녀시대 써니, 축구선수 손흥민,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리마제’ 전용 84㎡(38층)는 지난해 25억 원에 전세 계약이 성사, 이는 직전 최고가 24억 5000만원(47층) 대비 5천만 원이 더 오른 금액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연예계 알려진 ‘집순이’인 만큼 오랜 시간 집이 머물러,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 instagram@taeyeon_ss |
과거 태연 절친 김희철은 “태연이 완벽한 집순이다. 전형적인 ‘비싼 돈 주고 집 샀는데 밖에 나가면 돈 아깝지 않냐’라는 마인드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이후 솔로로도 성공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도 신곡 ‘INVU’를 발매해 음원 및 음반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QQ 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MV 차트 한국 부문 1위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