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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역대급 후배’라고 인정한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배우

조승우가 인정한 배우 김성철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스타덤

<그해 우리는> 주연으로 활약

조승우 하면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모든 게 완벽한 배우죠. 그런 조승우를 롤모델로 삼는 후배 연기자들도 있는 반면, 그런 조승우의 인정을 받은 신인 배우도 있습니다. 바로 조승우와 여러 뮤지컬에서 합을 맞춘 바 있는 배우 김성철인데요. 오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인 김성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승우의 후배

신원호 PD의 선택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했습니다. 데뷔한지 2년 만에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 함께 출연한 조승우가 공식 석상에서 ‘요즘 주목하고 있는 후배다’라며 김성철을 지목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사실 김성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도 황금라인이라고 불리는 10학번 중 한 명이었죠.


김성철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캐스팅되었는데요. 교도소에 대한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법자’로 분해 활약했습니다. 신인이었던 김성철에게는 둘도 없는 기회였죠. 실제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최고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김성철도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특별출연인데도

미친 존재감은 무엇?

<아스달 연대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김성철은 2018년 방영된 2부작 드라마 <투 제니>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는데요. 이듬해에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와 <아스달 연대기>에 동시에 출연했는데요. <바람이 분다>에서는 자유연애주의자 ‘브라이언 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배신을 일삼는 ‘잎생’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죠.


작년에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김성철은 매사에 긍정적인 매력을 뽐내는 첼리스트 ‘한현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시청률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시청자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위트홈>

<스위트홈>

김성철의 진가는 특별출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자신의 심장을 고쳐준 ‘김준완’을 찾아가 신용카드 가입을 권유하는 환자 역을 맡아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던 ‘정의명’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빈센조>

<빈센조>

김성철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빈센조>에도 출연했는데요. 젊은 나이에 은행장이 된 동성애자 ‘황민성’ 역으로 등장했었죠. 극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콘실리에리 ‘빈센조’의 타깃이 되어 그의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역이었지만 워낙 존재감이 강해 특별출연임에도 조연급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해 우리는>

<그해 우리는>

한편 김성철은 지난 6일 방영된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주연으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았는데요. 김성철은 주인공 ‘최웅’의 절친한 친구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김지웅’으로 분해 활약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10년 만에 재회한 ‘최웅’과 ‘국연수’를 다시 만나게 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매번 출중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는 김성철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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