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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중국인 부부, ‘이것’하다 붙잡혔다

우크라이나 국경 난민 노린 범죄 증가

신생아 인신매매하려다 붙잡힌 중국인

출처 : dail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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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이 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난민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약 140만 명이 어린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신생아를 인신매매하려다 중국인이 붙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Cerhnivsti의 Porubne 검문소에서 국경수비대가 우크라이나에서 루마니아로 아기 2명을 팔아넘기려고 했던 중국인을 체포했다.

출처 : dail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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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이를 안고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려고 했고 이때 국경수비대가 아이에 대한 신분증명서류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 중국인 두 명은 몇 주 전 아이 없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아이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했다.

출처 : dail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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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 경찰은 중국인 두 명을 붙잡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이 인신매매하려고 했던 아이 두 명은 정부에서 돌보고 있다.


아이의 실제 부모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al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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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자 한 네티즌은 ‘중국에는 엄청난 아동 인신매매 문제가 있다. 이들은 너무 많은 아이를 납치한다. 말 그대로 납치범은 대낮에 거리 한가운데에서 당신의 아이를 납치할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미 국무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으로 인신매매된 어린이들이 강제 노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중국은 인신매매, 특히 강제 노동과 강제 매춘의 대상이 되는 남성, 여성, 아동의 발원지이자 경유지이자 목적지이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출처 : the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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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거쳐 가는 폴란드 국경도시 프셰미실에서는 난민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난민이 인신매매, 폭력, 성 착취 등 범죄에 노출돼 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지난 20일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매일 평균 어린이 7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됐다”며 “이는 거의 1초당 1명꼴”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기나 속도, 규모 면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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