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갔는데..’ 돌연 실종 소식 알린 넷플릭스 인기 여배우가 겪고 있다는 병
넷플릭스 여배우 자이다 벤자민 실종
평소 양극성 장애와 정신분열증 앓고 있어
출처 : TikTok@Jaida Iman Benjamin |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패밀리 리유니언’에 출연한 배우 자이다 벤자민의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현지 언론은 자이다 벤자민의 실종 소식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그녀가 목격된 날짜는 지난 19일이며 장소는 로스앤젤레스 벤투라 대로 인근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보라색 크롭탑에 핑크색 조깅 팬츠,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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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지인들에 따르면 3일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다. 자이다 벤자민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대중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제가 이런 게시물을 올리게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그녀를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세요. 저는 지금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의 이모는 자이다 벤자민의 사진과 실종 전 옷차림, 목격 장소를 담은 전단지를 SNS에 공유했다.
자이다 벤자민은 평소 양극성 장애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그녀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에 자이다 벤자민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최근 여러 건의 비극적인 자살 소식과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어머니는 “지난 수년간 모든 분들의 사랑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어려운 시기 기도와 긍정적인 생각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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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배우들도 그녀의 실종 소식을 알리며 도움을 청했다.
지난 22일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정 관계자는 자이다 벤자민이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직 그녀의 실종 경위와 발견 당시 상황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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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가족들은 자이다 벤자민이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