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논란’ 이지현이 두 번이나 이혼하게 된 이유, 따로 있었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
두 번 이혼하게 된 사유 알려져
아이들 육아를 위해 이혼해
출처 : 웰메이드 스타엠, 금쪽같은내새끼 |
출처: instagram@peace89421 |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하게 된 이유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이지현이 두 번째로 이혼하게 된 사유를 밝혔다.
연예기자 출신인 유튜버 이진호는 영상 초반에 이지현이 첫 번째로 전 남편과의 이혼 절차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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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3년 결혼을 통해 두 아이를 낳았고 3년 만에 이혼했다. 합의 이혼으로 진행했으나 법원 조정이 결렬되면서 소송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이지현이 원했던 것은 친권과 양육권”이라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현의 지인들에 따르면 이지현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부분을 포기한 바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혼소송까지 가게 된 이유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이지현이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위기였다. 왜 이지현은 이혼하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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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누리꾼들은 전 남편의 다혈질 성향으로 인해 내뱉는 폭언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7세 연상이었던 그의 남편은 속도위반으로 배가 부른 채 결혼식 드레스를 입고 싶지 않았던 이지현은 남편에게 한복을 입겠다고 하자 “한복을 찢어버려야 드레스를 입겠냐”며 갑작스러운 폭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이지현은 전 남편의 다혈질적인 면모가 힘에 겨웠다며 토로한 바 있다. 둘째를 가졌을 당시 보복운전을 하자 차에서 내려 걸어갈 때 남편이 뒤쫓아와 타라고 소리를 질러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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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의 이혼 이후로 1년 만에 2017년 한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3년 만에 2020년 이지현은 또다시 이혼을 택하게 된다.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당시 이지현은 혼인신고를 했으나 살림은 합치지 않았다. 당시 이지현과 재혼 남편 모두 초혼이 아니었고 서로 전 남편, 전처 사이에 아이들이 있었다”며 “아이들을 함께 키우기로 얘기가 되어 혼인신고를 한 것인데 재혼 이후에도 남편과 살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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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결국 두 번째 이혼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진호는 “아이들의 육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재혼 남편이 이지현 슬하에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난색을 표했다“고 말하며 “결국 이지현의 선택은 아이들이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혼 이후로 공황장애까지 앓게 된 이지현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번이나 이혼하다니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끝까지 아이들을 지키겠다는 신념이 돋보인다”, “고생 많이 했으니 앞으로 꽃길만 있기를” 등 이지현의 앞날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