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게임하다…” 훈남 배우가 공개한 충격적인 첫키스 사연에 모두가 경악했다
최다니엘, 첫키스 사연 공개
왕게임 하다 누나와 첫키스
남다른 에피소드에 모두 폭소
출처: KBS2 ‘저글러스’, MBC ‘섹션TV 연예통신’ |
출처: 싱글즈 |
최다니엘이 방송에서 과거 충격적인 첫키스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6일에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출연진들은 주인공들이 키스하는 클리셰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최다니엘이 과거 첫키스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다니엘은 “20살 되는 12월 31일에서 1월 1일 되는. 그때 왕게임을 하다가 (첫키스를 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이에 이상민은 “아름다운 추억이 나올 줄 알고 집중했는데”라며 반전 있는 에피소드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그때 알았다. 마음이 먼저냐 몸이 먼저냐 그런 것 있지 않냐. 굉장히 누님이었다.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먹다가 게임을 하게 됐는데 걸려서 하게 됐다”라면서 “하고 나서 갑자기 (누나가) 좋아지는 거다. 저는 그게 첫키스였다”라며 회상했다.
이에 탁재훈은 “누님들이 살아계실 때 빨리 게임을 해야 한다. 난 이제 누님들과 게임을 할 수가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또한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궁금해진 탁재훈은 “외국에서 자랐냐”라고 묻자 최다니엘은 “암사동에서 자랐다. 형 이름은 그냥 최성우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다니엘은 작명 이유에 대해 “어머님이 형을 낳을 때 고생을 많이 하셔서 더 안 낳으려고 아버지가 조치(정관수술)를 취하셨는데 뚫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범상치 않은 탄생에 그의 아버지는 최다니엘이 왕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솔로몬’으로 이름을 지으려 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현재의 최다니엘이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빈지웍스/스튜디오N |
출처: SBS ‘오늘의 웹툰’ |
한편 배우 최다니엘은 4년 만에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와 화제가 되었다.
‘오늘의 웹툰’은 국내 최초로 웹툰 업계를 다룬 오피스물로,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에 처음 방송된다.
SBS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