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세 초동안 여배우, 깜짝 소식 전하자 팬들 대환호했다
올해 42세 장나라, 깜짝 결혼 발표
예비 신랑 직업, 비연예인 촬영감독
드라마 VIP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instagram@nara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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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가수 출신 배우 장나라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랑에 대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2세이며,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최근 6월 말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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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6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글을 적었다.
장나라는 이어 “비연예인인 제 친구가 혹여 일터에서 저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스타in |
장나라는 최근까지도 데뷔 초와 다름없는 정도로 소녀 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40대에 접어든 뒤에도 결혼에 대한 계획을 특별히 밝히지 않았기에 그가 결혼할 인연은 어떤 사람인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쏟아져나왔다.
장나라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하여 그의 자세한 신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보도에 의하면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2019년 방영한 드라마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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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의 아버지인 주호성 역시 인터뷰를 통해 딸의 결혼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는데, 그는 “기쁘고 즐겁다. 처음부터 인사시켜줘서 잘 봤고 작년에는 어른들도 봤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됐다”라고 말했다.
주호성은 또한 예비 사위에 대해 “성격이 좋고 부모님께 잘한다. 부모님들도 좋으시다. 가정이나 배경은 평범하지만 좋다. 정말 좋다”라며 좋게 평가했다.
장나라는 또한 결혼식 이후 바로 다음 차기작에 출연할 예정이라, 지금 작품 준비를 위해 운동을 배우고 있으며 결혼 준비도 병행 중이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장나라는 누구랑 결혼하나 했는데 진짜 부럽다”, “여전히 20대 같아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결혼해서도 계속 작품활동 해줬으면 좋겠어요”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