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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달리 꽁꽁 숨어지낸다는 ‘정용진 여동생’ 최근 소식

‘정용진의 여동생’ 신세계 정유경

정용진과 달리 은둔형 경영자

최근 경영성적 및 연봉 수준

출처: 비즈니스리포트, 뉴스1

출처: 뉴데일리

출처: 뉴데일리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재벌가 중 가장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벌이는 정용진 부회장, 하지만 그의 여동생인 정유경 사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은둔형 경영을 펼치며 오빠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범삼성가의 일원인 신세계그룹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 정유경은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1세이다.

출처: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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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사장은 故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인 이명희 회장의 자녀이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을 오빠로 둔 것으로 더 유명했던 재벌가 인물이다.


정유경은 예술계의 정통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과에 들어갔다. 그는 이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을 나왔는데, 참고로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은 최근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디자인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이다.

출처: 뉴스핌

출처: 뉴스핌

정유경의 경우 학창 시절 정통 예술계 코스를 밟아나감에 따라 관련 진로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 1년도 되지 않아 신세계 조선호텔의 마케팅 상무로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정유경은 특히 전공인 디자인 감각을 살려 서울웨스틴호텔의 리모델링을 맡아 기존의 노후한 이미지를 세련되게 바꾸었고,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역시 디자인을 개선해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경영 실력을 선보이며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6년 만에 총괄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정유경 총괄 사장은 평소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통형 CEO인 오빠 정용진과는 달리 사석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는 정유경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밝힌 어머니 이명희와 유사한 경영 스타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신세계는 그룹 총괄과 이마트·스타필드정용진이 맡고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정유경이 맡는 구도로 나뉘어있다. 정유경 사장이 경영하는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최근 돋보이는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해 3분기에는 백화점 시장점유율이 2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나 껑충 뛰었다.


한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은 지난해 34억 2,000만 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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