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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운동선수’ 커플이 공개한 집 데이트 사진에 부러움 쏟아졌다

야구선수 황재균연인 지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황재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까워서 못 먹겠는데.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잘 차려진 밥상, 그리고 지연 SNS 주소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은 지난 3월에도 “오늘은 내가 요리사. 맛있지?”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직접 차린 듯한 상차림을 공개했고, 이는 모두 2인분씩 준비돼 지연과 ‘집 데이트’를 하고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출처 : instagram@jaegyun0728

출처 : instagram@jaegyun0728


황재균, 지연은 지난 2월 공개 열애 및 결혼 소식을 전한 뒤 종종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변하지 않은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열애 공개 당시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jiyeon2__

출처 : instagram@jiyeon2__


이어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다.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지 않으셨을까 걱정되지만 이런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어 한 글자 한 글자 적으며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떨리는 감정을 전했다.


황재균 역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출처 : instagram@jaegyun0728

출처 : instagram@jaegyun0728


황재균은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지연을 소개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즌 중 한창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에 열애 기사, 결혼 기사로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 저희 팀 KT에 조금이나마 뒤숭숭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jaegyun0728, instagram@jiyeon2__

출처 : instagram@jaegyun0728, instagram@jiyeon2__


이어 “시즌 시작하기 전에 발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됐다. 결혼식까지, 그리고 결혼 후에도 예쁜 사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재균, 지연은 이를 함께 공개하며 같이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열애 공개와 동시에 결혼 발표까지 한 황재균, 지연은 오는 12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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