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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드라마라도…” 현실성 없는 김세정 대사에 터진 역대급 반응

SBS 드라마 <사내맞선>


연봉 4900에도 ‘쥐꼬리 월급’이라는 대사


SBS 사내맞선, 온라인 커뮤니티

SBS 월화 드라마 <사내맞선>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초반 4.9%로 시작했던 시청률은 어느새 10%를 넘어섰다.


<사내맞선>은 흥미진진하면서도 빠른 전개,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 덕분에 월화 드라마 1위에 안착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현실성 없는 스토리라는 점이다. 물론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기에 그럴 수 있지만, 누리꾼들이 분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후 350만 원이 쥐꼬리라는 드라마 주인공’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극중 김세정이 맡고 있는 신하리는 대기업 식품 개발팀에서 대리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연봉 4,900만 원, 세후 350만 원을 받는다.


이런 신하리는 1화에서 “내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적금, 회사 대출 상환금, 용돈 빼면 5만 원 남는다”라는 대사를 날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소를 터트리며 ‘그럼 나는 누구 꼬리냐 바퀴벌레 더듬이냐’, ‘적금을 덜 넣으면 되지 왜 돈이 없다 그러냐’, ‘저 쥐꼬리도 못 받는 나는 뭐지?’ 등의 웃픈 반응들을 남겼다.


한편, 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중소기업 직장인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신하리 정도의 대리급은 3500만 원 정도가 된다. 이는 약 세후 258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다.


드라마 속 연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하리가 넣어야 할 평균 저축액은 약 120만 원 정도이며, 이상적인 저축액으로는 162만 원으로 측정된다. 200만 원을 적금하는 것은 생활에 쪼들릴 수밖에 없다.


일괄 출처: SBS ‘사내맞선’


2022.03.2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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