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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에 웃지도 않고…” 김구라 방송태도에 지석진이 일침 놓았다

지석진 김구라 방송태도에 일침

“게스트가 말해도 웃지도 않고 뚱하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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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최근 출연한 한 방송에서 MC 김구라에게 방송태도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김구라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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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출연진 중에는 지석진과 지상렬 그리고 김구라의 티키타카 케미가 환상적이었다. 이들은 50대 프로 방송인으로서 동년배 다운 솔직 담백한 대화를 나눴는데, 대화 주제 중에는 김구라의 2세 소식 또한 포함되었다.


먼저 지상렬은 최근 2세를 얻은 김구라를 향해 “늦둥이 볼 수 있는 노하우가 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구라는 “지상렬은 결혼부터 해라”라고 답했고, 지상렬은 김구라를 향해 “오랜만에 봤는데 낯빛이 좋다. 중국 주석 같아”라며 반격해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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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김구라는 돌연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유재석에게 언짢은 게 있다”라며 “석진이 형을 무시한다. 애드리브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유재석이 장난으로 한 말일뿐이라며 반박하더니, 이날 김구라에게 계속해서 핀잔을 듣던 지상렬을 향해 “너 이런 대우받지 마, 구라 너 상렬이 무시하지?”라며 “게스트가 말하면 웃지도 않고 뚱하게 쳐다본다”라며 버럭 했다.


그러나 지상렬은 지석진의 과잉보호에 대해 “내 밥그릇 건들지 마”라며 김구라로부터 저격을 당하는 것이 자신의 캐릭터라는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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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구라는 이날 또 한 번 지석진으로부터 태도 저격을 당했다. 방송에서 또 다른 출연진인 박재정은 예능 출연 초창기를 회상하며 “너무 말을 안 해서 제작진이 걱정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지상렬이 “이제 광이 난다”라며 박재정을 칭찬했지만 김구라는 “이제 다른 주제로 넘어가도 되냐”라고 말을 뚝 끊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김구라를 향해 “이렇게 말을 자르는 거구나”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김구라가 상렬이를 약간 무시한다. 내 동생이다. 기분이 안 좋다”라며 불평했다. 물론 이들은 특유의 절친 케미로 방송 분량을 뽑아내기 위해 더욱 팽팽한 상황 설정을 한 것이기도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전에도 태도 논란이 있던 김구라인 만큼 지석진의 지적에도 일리가 있다는 반응을 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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