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으로 소문난 현빈, 결혼 발표 전 손예진 손잡고 여기 다녀왔습니다
온 국민의 축하 속에 결혼 발표한 현빈과 손예진
최근 당당히 공개 데이트 즐겨 화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연극 ‘리차드 3세’
3월 비공개로 예식 치를 예정
디스패치 |
온 국민의 축하 속에 오는 3월 결혼을 발표한 현빈과 손예진이 최근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일부터 공연이 시작된 연극 ‘리차드 3세’ 현장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에는 현빈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다.
tvN |
목격담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했으며, 굳이 얼굴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두 사람은 공연 입장 대기 시에도 내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쁜 커플이다”, “결혼 앞두고 있어서 더 자유롭게 데이트한 듯”, “흐린 사진으로 봐도 멋진 뿜뿜이다”, “빨리 웨딩 사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본격연예 한밤’ |
두 사람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이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작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둘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당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손예진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현빈은 “예뻐서!”라고 즉답하며 모든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 10일 밤중에 전해진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전 세계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이 대서특필 되며 글로벌 스타 커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instagram@yejinhand |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고 밝혔다. 또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라며 손예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고 현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든든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센 |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으며, 오는 3월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선 두 배우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유되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