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실화야? 영화 속 장면을 현실로 만든 띠동갑 커플의 최근자 사진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이민정과 이병헌입니다. 올해로 결혼 7년 차인 부부는 따로 또 같이 활발한 연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민정은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고,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상선언’등 영화 차기작 준비 중에 있죠.
세기의 커플의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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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과 이병헌은 지금부터 14년 전인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이 닿았습니다. 몇 번의 만남 이후 두 사람은 정식 교제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한차례 결별을 겪게 됩니다. 그 후 2012년에 재 결합하죠. 둘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처음에는 강력히 부인했는데요, 이후 연이어 열애설이 제기되며 결국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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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공개 연애 1년 만인 2013년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이병헌과 이민정의 나이차가 12살이라는 점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이병헌이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네티즌들은 둘의 결혼생활을 우려했는데요, 몇 차례의 위기를 겪은 후 이민정 부부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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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민정과 이병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둘은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진 않지만 서로의 SNS 속 사진에서 불쑥불쑥 등장하고는 하는데요, 함께 여행도 자주 다니면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여행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톱스타 부부의 동반 여행지 '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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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과 이병헌이 2019년 8월 방문한 장소는 바로 그리스 산토리니입니다. 산토리니는 그리스 에개해 남부에 자리 잡은 화산 섬으로 그리스 본토와는 약 2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산토리니는 푸른 하늘 아래 끝을 알 수 없는 푸른 바다와 절벽을 따라 늘어선 하얀 집들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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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산토리니 절벽이 내다보이는 곳에서 아름다운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산토리니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아테네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비행기로 40~45분 거리에 있는 비교적 가까운 섬입니다. 서울에서 제주도를 가는 것보다 더욱 가깝죠. 한편 산토리니에는 여러 마을이 있는데, 가장 아름다운 마을은 ‘이아마을’이고 케이블카를 타고 산토리니 풍경을 즐기려면 ‘피라 마을’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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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는 계단이 많고 가파른 곳이 많아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데요, 따라서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꼼꼼히 세워야 체력을 아끼면서 효율적으로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민정은 힘든 내색 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행복함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병헌이 방문한 산토리니 럭셔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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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아마을에는 럭셔리 호텔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로는 ‘안드로니스 럭셔리’, ‘안드로니스 부티크’, ‘미스티크’등이 있습니다. 이병헌도 한 럭셔리 호텔의 수영장에서 산토리니의 분위기를 만끽했는데요, 모히또 잔을 들고 ‘몰디브 한 잔~’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이라는 유행어를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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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흰 셔츠와 멋진 페도라를 쓰고 산토리니 절벽에서 멋진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산토리니는 마을을 산책하거나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가 있는 ‘슬로우 시티’인데요, 눈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많은 분들이 인생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토리니 대표 선셋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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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산토리니 이아마을 맛집인 ‘apsithia’앞에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음식 맛도 물론 맛있지만 산토리니의 뷰가 한눈에 들어오고 선셋 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따라서 전망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일찍부터 식당에 자리를 잡아야 할 정도죠.
이민정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산토리니 선셋 앞에서 그윽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산토리니 선셋 포인트는 이아마을에 위치한 ‘굴라스 성채’인데요. 해 질 녘에 모든 관광객이 이곳 성채에 모여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합니다. 그 뷰는 그야말로 환상적인데요, 산토리니를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