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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받아 화제됐던 미모의 아나운서 “결혼하냐?”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장예원, 결혼 루머 밝혀

퇴직금 쏟아부은 ‘이것’ 공개

뉴스1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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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나운서 장예원이 본인의 결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예원은 먼저 결혼한 동생 장예인처럼 “결혼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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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은 이에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라며 “강남, 이상화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는데 그때 회사, 팀 내에서 결혼하냐고 수군대며 소문이 났다”라고 밝혔다.


본인을 두고 퍼진 결혼 소문에 대해 “전혀 아니었다. 부케를 받으면 빨리 결혼해야 하는 속설을 몰라서 주는 대로 받았다”라고 솔직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부케를 받은 지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을 듣고 “그냥 6개월마다 또 받으면 되지 않겠냐”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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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은 과거 스포츠 스타들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잦아 결혼 소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장예원은 지난 2014년 수영선수 박태환과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2018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과도 열애설이 났지만 “밥 한 번 먹은 것 뿐이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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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은 ‘라디오스타’에서 오랜 시간 몸담았던 SBS 퇴사 이후 받은 퇴직금의 행방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예원은 “마음의 고향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쭉 가지고 있었는데 경제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묵혀두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퇴직금을 빼 주식에 투자했다. 아빠는 모르셨는데 이제 아실 것이다”라며 “전체적으로 많이 마이너스다. 그러면서 성장할 것이다”라고 해맑은 답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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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은 이 외에도 최연소 입사 면접 후기, 해외 출장에서 남긴 ‘화제의 짤’, ‘연예대상’ 루머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은 8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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