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돈 관리한다는 유재석, 1년 출연료 얼마 받나 봤더니…
국민 MC 유재석 직접 재산 관리
1년에 받는 출연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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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국내 탑 MC인 유재석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3월 26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수천억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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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출연한 하하는 유재석에게 “형 통장 한번 까자. 은행 가서 뒷자리부터 까는 거다. 0이 몇 개 찍히나. 대박이냐 아니냐”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미주는 “몇천억이 있다는 소문을 제가 들었다”라며 유재석의 재산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실소를 터뜨리며 이미주에게 “너 조심해”라고 경고를 날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봉선은 “돈을 셀 수는 있는 거냐”라고 물어보며 계속해서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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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료 출연자들은 유재석의 재산이 너무 많아 분명 돈을 관리해 주는 자산관리사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아니다. 내가 직접 관리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미주가 “그럼 하루 종일 돈 세시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내가 방바닥에다 돈 깔아놓고 밤마다 세어보니?”라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여 좌중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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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한 방송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최고의 몸값을 올린 연예인 3위에 등극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방송 출연료로 받는 금액이 일 년에 27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광고 출연료가 6~8억 원 수준으로 연간 광고 수익은 56억 원가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유재석은 방송에서 언급했다시피 별도의 자산관리사를 두지 않고 모든 재산 관리를 직접 한다는 사실을 수차례 밝혔다. 그의 아내인 전 아나운서 나경은 역시 유재석에게 용돈을 받아쓴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