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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벌써부터 법정 싸움 시작됐다

각종 논란으로 활동 중단한 서예지

복귀작인 ‘이브’ 공개 앞두고 소송전

승소와 성공적인 복귀 가능할까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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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탑 배우로의 포문을 열며 흥행 가도를 달리려던 서예지는 지난해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의혹’, ‘스태프 갑질’ 등의 논란이 연이어 터지며 휩싸였다.


여론은 빠른 속도로 악화했고 그녀가 광고하는 브랜드들은 소비자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맡고 있던 광고에서 줄줄이 하차 해야만 했고 그녀와 계약했던 브랜드들은 새로운 모델을 기용해 광고 재촬영을 해야 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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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그 과정에서 상당한 추가 비용을 지불했고 서예지는 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에 따라 기업 이미지를 실추했기에 본인으로 인한 추가 비용과 매출 손해 등을 배상해야 했다.


하지만 큰 피해 브랜드들과의 합의 중 A 기업이 제시한 손해배상 액수에 서예지 측은 동의하지 못했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양측은 결국 소송전을 벌이게 됐다.


서예지 측은 그녀가 받은 여러 의혹이 실제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계약 해지 사유가 안 되고 이에 따라 ‘손해배상을 다 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OCN ‘구해줘’

OCN ‘구해줘’

서예지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 배우와 관련된 부분들이 광고주와 합의한 계약 해지 사유가 되는지에 상호 간 이견이 있었다”라며 “당사는 광고주와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이견이 너무 큰 관계로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광고주들과는 원만하게 협의 과정을 거쳐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A 기업 측은 “당시 논란이 루머였다면 본인의 의지로 명확히 해명해야 했다”라며 “당시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아 결국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다”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실제 대중들은 당시 문제 상황에 대해 명백하고 확실한 해명이나 사과가 없어 아직도 서예지에 대한 의혹을 풀지 못하고 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한편 2013년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서예지는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확실한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계기로 대중적인 인기가 크게 올라갔으며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인 다음 달 1일 tvN 새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이브’ 제작진은 지난 26일 등장하는 캐릭터 간의 관계 보여주는 한눈에 보여주는 인물 관계도와 스틸컷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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