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도 너무 변해 팬들 깜짝 놀란다는 ‘해리포터’의 최근자 모습
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여자친구와 함께 찍힌 사진 공개돼
출처 : dailymail.co.uk |
최근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뉴욕에서 포착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여자친구 에린 다크와 함께 애완견을 산책시키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커플 패딩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야구 모자를 쓰고 청바지를 입고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었다. 한 손에는 개의 목줄을, 다른 한 손에는 담배를 들고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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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덥수룩한 수염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뽀얀 피부와 파란 눈동자를 가진 미소년 같은 외모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때 ‘역변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외모 변천사가 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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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촬영 당시에 비해 키가 거의 크지 않았다. 대중들에게 해리포터 이미지가 깊이 각인되어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이후 이미지 변신을 여러 차례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의 폭을 점차적으로 넓혀갔다.
또한 머리를 삭발하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해리포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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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년 만에 영화 ‘로스트 시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영화 속에서 빌런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함께 연기한 배우들은 그의 연기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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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여자친구인 에린 다크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에린 다크는 다니엘 래드클리프보다 5살 연상이며 키가 5cm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 2012년 데이트를 시작했지만 2년 뒤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