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직접 출시하는 소주 실제로 먹어본 백종원 반응은 이랬다
출시 앞두고 있는 박재범의 ‘원소주’
실제로 마셔본 백종원의 반응은?
Youtube ‘에스콰이어 코리아’ |
가수 박재범이 직접 제작한 소주 브랜드 ‘원소주’를 시음해 본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난 22일 글로벌 패션 라이브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 코리아는 새롭게 소주 사업을 시작한 박재범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원소주 인스타그램 |
이날 인터뷰에서 박재범은 자신이 직접 브랜딩한 ‘원소주’를 소개하며 “쌀이랑 누룩향이 살아있고 굉장히 부드럽다. 목 넘김도 깔끔하다”라며 원소주의 맛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맥도날드같이 자극적인 음식도 맛있지만 깔끔한 스테이크가 생각날 때가 있지 않나. ‘원소주’는 그런 맛이다. 생각나서 찾게 되는 맛”이라고 밝혔다.
백스피릿 |
실제로 ‘원소주’를 박재범의 아버지, 요리연구가 백종원 등이 시음해 봤다고. 박재범은 “저희 아버지도 ‘부드러워서 맛있다’라고 하셨고 백종원 대표도 ‘야, 맛있다. 잘 만들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이 직접 제작한 ‘원소주’는 25일 서울 여의더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현재 공개된 원소주의 소비자 가격은 한 병에 1만 4900원인데, 알코올 도수는 22도로 일반 소주보다 높은 편이다.
박재범 인스타그램 |
특히 ‘원소주’는 주정 원료를 희석해 감미료를 첨가하는 공장 소주가 아닌 100% 국내산 쌀을 이용한 감압증류 방식의 전통 소주로 제작된다.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재범이 언제 소주를 또 만들었대?” “소주 만든다고 이전부터 얘기했었는데 진짜 나오는구나” “팝업스토어 나도 가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