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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예원학교 입학한 박명수 딸, 상상 못한 기쁜 소식 전했다

박명수 딸 민서 양, 예원학교 재학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소식

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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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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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와 의사인 아내 한수민의 딸 민서 양예원학교에 입학 후 최근 자랑스러운 성과를 얻어냈다.


박명수는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해 딸 민서 양을 2008년에 낳았다. 박민서 양은 올해 한국 나이로 15살이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박명수 딸 민서 양은 우리나라 최고의 예술 중학교인 예원학교에 지난해 입학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예원학교에는 음악부·미술부·무용부로 나뉘는데 박민서 양은 한국무용을 전공한다.


특히 민서 양이 입학한 예원학교는 특히 예술계의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명문학교로 합격했을 당시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최상의 실력을 갖춘 예술 꿈나무들은 일반적으로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의 코스를 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원학교

예원학교

그런데 이처럼 명문 학교에 들어간 박명수의 딸은 최근 더욱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 양이 받은 ‘장학 증서‘라는 이름의 상장 사진을 올렸다.


상장에는 ‘위의 학생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고 품행이 바르며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교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기에 장학금을 수여함’라고 적혀있다. 민서 양은 해당 장학 증서를 2021년 9월과 2022년 3월에 각각 받았다.

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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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은 사진과 함께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증서를 받아왔어요. 전교 모든 과 합쳐서 필기 성적과 실기 성적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상 성실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는 민서 모두 응원해 주세요.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네요 ㅠㅠ 민서가 평생 춤출 때 가장 행복하기를… 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며 딸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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