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내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던 아나운서, 깜짝 놀랄 근황 전했다
MBC 아나운서 이성배
2012년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
최근 비 연예인 여성과 재혼
올해로 MBC 입사 14년 차인 이성배 아나운서가 뜻밖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이성배 아나운서는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서 4살 연하의 비 연예인 여성과 재혼을 했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결혼을 올린 여성은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1년 하반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앞서,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탁예은을 처음 만났다. 홍은철 아나운서의 소개로 좋은 만남을 가지던 두 사람은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2012년 결혼했다.
MBC 진짜 사나이 2 |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슬하에 아들을 한 명을 낳고 잘 사는 줄 알았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이성배는 2016년 한 매체를 통해 탁예은과는 2013년 10월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사유에 대해 “일을 우선시하느라 가정을 돌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결혼 초기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든 아내를 더 많이 감싸주고 이해해 주지 못한 저의 불찰이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 사이에서 낳은 아이는 현재 아빠인 이성배가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1년생인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 3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금요와이드’, ‘생방송 오늘 아침’, ‘진짜 사나이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일괄 출처: MBC, 이성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