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찍을 때마다…’ 3년 만에 복귀 소식 알린 남배우의 열애설 상대
배우 이종석, 군 전역 후 첫 복귀작 알려
12년 연기 활동 중 여배우와 열애설
정소민·박신혜·권나라, 모두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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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은 3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종석은 오는 7월 방영되는 MBC 드라마 ‘빅마우스’의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이종석의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종석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종석은 최근 셀카를 공개하며 여전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종석은 지난 2005년 16살의 나이에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탑 모델로 활동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종석은 이후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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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2013년 배우 정소민과 첫 열애설이 났다. 당시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아이 깜짝이야 나 동생 보러 왔다니까? 뭐 나 잘되긴 했나보다 뿌듯 근데 왜 라면 광고 안 들어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이 지인들이 함께 모여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종석과 정소민은 일본 도쿄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종석과 정소민은 2011년 화장품 광고에 함께 출연한 적 있다.
정소민과의 열애설에 이종석의 소속사는 “공항에서 우연히 마주쳐 눈인사를 나눈 것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종석은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간 것이다. 정소민과 이종석은 잘 아는 사이도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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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년 이종석은 배우 박신혜와도 열애설이 났다. 언론에 이 사실이 보도되자 이종석 소속사는 “박신혜와 이종석은 워낙 친한 사이다. 그러다 보니 둘이 만날 때도 지인들과 함께 만날 때도 있다.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4개월 동안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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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와의 열애설이 돌자 과거 이종석이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지 않아도 박신혜 씨와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한 장면이 재조명됐다.
키스신에 대해 질문을 하자 박신혜는 “우리는 그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보통 끝나면 부끄러워하는데 우린 끝나고 모니터 보고 그랬다. NG가 안 났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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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2019년 배우 권나라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언론에서는 이종석이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들이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다. 권나라의 스케줄을 모두 관리한다”며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후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권나라가 이종석의 자택 5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종석의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알려진 바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