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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년차 조인성이 가족에게 사 준 통큰 선물의 정체

부모님께 효도한 스타 순위

지드래곤, 10억 펜션

박지성·조인성 등

롯데 시그니엘 두 채 선물

지난 1년 사이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며 뜨거운 투자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연예인들 중에서도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여 어마어마한 재산을 쌓은 이들이 있는데, 그들 중 일부는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 부동산을 선물하면서 효도를 실천하기도 했다. 심지어 한 연예인은 가족에게 고급 아파트인 롯데 시그니엘을 두 채나 선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그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던 오랜 무명생활 기간을 거치면서 불안정한 상황을 헤쳐와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시기를 잘 이겨내고 끝내 성공을 거머쥔 스타들은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게 된다.


이처럼 대스타가 된 이들은 그때부터는 소위 ‘돈을 쓸어담는다’고 할 정도로 막대한 돈을 벌게 되는데, 무명생활 동안 자신을 지지해 줬던 가족들에게도 보답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그들 중에서는 자신을 믿고 응원해 준 부모님에게 집이나 건물 등 부동산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효심을 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 Mnet의 <TMI 뉴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부동산으로 효도한 스타 리스트를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조인성·박신혜 등의 연예인들과 박지성과 같은 스포츠 스타가 효심 깊은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6위에 오른 스타는 가수 겸 배우 옹성우로 나타났다. 그는 오랜 기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아이돌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보컬·춤·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고 결국 최종 멤버로까지 발탁된 뒤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연예인으로 정식 데뷔한 뒤 소속사에서 첫 정산을 받을 때 부모님에게 인천에 있는 집을 사드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매매가는 약 3억 2,2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옹성우는 집과 함께 침대와 에어컨, TV 등 가전제품도 함께 선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위를 차지한 인물 역시 아이돌 그룹 멤버인데, 세븐틴이라는 보이그룹의 멤버인 호시가 또 다른 효도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팔게 되었던 아파트가 있는데, 자신이 성공을 거둔 뒤 같은 아파트의 제일 좋은 호수를 구입해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남양주 아파트의 가격은 당시 시세가 약 3억 5,800만 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으로 효도한 스타 4위는 다름 아닌 빅뱅의 지드래곤이었다. 그는 ‘타고난 연예인’으로 불릴 정도로 무대에서 어마어마한 끼를 발산하는 실력파 가수이자,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통해 히트곡을 다수 만들어낸 재능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패션쇼에서 초청받을 정도로 트렌디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저작권료만 매년 14억 원 이상의 수입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경기도 포천에 있는 고급 펜션을 선물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는데, 건축비만 약 10억 원에 달했다고 한다.


다음으로 효도 스타 3위인 인물은 AOMG 소속 래퍼 로꼬이다. 로꼬는 2년 전 한 방송에 나와 “지금까지 받은 저작권료로 어머니에게 외제차와 성수동 아파트를 매매로 구입해 드렸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11억 원으로 밝혀졌다.

출처: chosun

출처: chosun

다음으로 효도 플렉스를 행한 2위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크게 성공한 박지성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살을 깎는 노력 속에 8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박지성은 첫 프로팀 계약금이었던 5,000만 원 전액을 부모님께 드린 바 있으며, 약 36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전원주택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약 200억 원 상당의 빌딩을 세워 연 2억 7,000만 원에 달하는 임대수익을 부모님의 노후자금으로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출처: kbs

출처: kbs

그렇다면 과연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누구일까? 그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톱 배우 조인성으로 그는 2018년 제주도에 시세 15억 원의 가족용 세컨드하우스를 매입했다.


뿐만아니라 그는 어머니와 동생을 거주하게 할 목적으로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두 채를 매입했는데, 당시 시세가 한 채당 45억 원으로 두 채면 약 90억 원에 달한다. 해당 레지던스는 현재 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지만 최근 1~2년 사이 발생한 부동산 폭등을 고려하면 현재 시세는 1.5배 이상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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