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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구?” 연예계 대표 청순미녀 화보사진에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수지, 처피뱅 스타일 선보여

12년 전 데뷔 초 모습과 비교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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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지는 지난 3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커버 사진을 올렸다.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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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사진 속 수지는 검은색 가죽에 핫핑크 내피로 되어있는 무스탕 재킷을 살짝 걸치고 한쪽 팔을 들어 올린 채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화보 사진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다름 아닌 수지의 헤어스타일이었다. 수지는 눈썹 위로 올라가는 짧은 처피뱅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유니크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지 sns

수지 sns

수지는 커버 사진 외에도 분홍색 재킷을 입고 찍은 러블리한 사진이나, 반팔 셔츠에 무릎까지 오는 데님 스커트, 워커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의 사진을 선보였다. 수지가 선보인 스타일들은 그의 독특한 처피뱅 앞머리 스타일에 어울리는 신비로운 소녀 같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수지의 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 “대학생 같다”, “배우 정유미나 김태리인 줄 알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배우 이동휘 역시 “수지가 앞머리 자르면 다 같이 잘라야지”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겼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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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수지의 사진을 보고 데뷔 초 모습이 연상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걸그룹 Miss A 멤버였던 수지는 2010년 데뷔곡 ‘Bad Girl Good Girl’으로 처음 등장하자마자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는 당시 짧은 앞머리에 포니테일 스타일로 풋풋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싱글 앨범 ‘Satellite’를 발매했으며, 쿠팡 플레이 시리즈 ‘안나’라는 작품의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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