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귀여운 척한다” 여배우 충격 발언에 누리꾼 폭발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화보 장인 신민아, OO만큼은 촬영장에서 빼놓지 않고 꼭 바른다고? 막 찍어도 인생샷 건진다는 신민아의 꿀TIP까지 모두 스포합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신민아는 드라마 홍보를 하는가 하면은 매거진에서 준비한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스타그램 @illusomina |
신민아는 ‘감성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방법은 따로 없고 내가 예쁘다고 느낀 각도 그대로 생각하면서 찍다 보니 예쁜 사진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예쁠 때만 찍는다. 노을 질 때나 색이 갑자기 변하는 시점 있지 않나. 예쁘다고 생각할 때 찍어서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illusomina |
이어 증명사진 잘 찍는 법에는 “뒷배경이랑 같은 색만 아니면 화사한 옷을 입는 게 환해 보이고 얼굴이 빛을 받으니까 환한 옷이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상 사진은 잘 못 찍는다. 쑥스러워서 항상 브이만 한다. 나도 귀여운 척 똑같이 한다“는 수줍게 말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망언 하나 추가요”, “척이 아니잖아”, “나도 저렇게 말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오다노 |
한편 지난해 ‘갯마을 차차차’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거머쥐며 대세 배우가 된 신민아는 공식 커플 김우빈과 함께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 중이며 상대 배역이 아닌 것에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굳건한 사랑을 지키며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