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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에 용돈 받아쓰냐?” 물음에 김준호, 더 심각한 상황 털어놨다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에게 용돈 받아쓰냐?”

2,000만 원 발린 과거 공개

연애 전 미담 공개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출처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처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코미디언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큰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주역 배우 최다니엘과 남윤수, 김세정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들은 드라마 ‘오늘의 웹툰’ 고사를 지냈다. 최다니엘은 30만 원을 꺼내며 “시청률 30%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세정도 지갑에서 20만 원을 꺼냈다. 그 모습을 본 탁재훈은 “세정이 돈 좀 벌었니?”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열심히 벌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김준호와 임원희는 시청률 10%를 기원하며 10만 원, 탁재훈은 2만 3천 원, 이상민은 만 5천 원을 꺼내 고사를 지냈다.


출처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처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토크가 이어지던 가운데 그들은 “이중성”에 대한 주제로 넘어갔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금수저인 줄 알지만, 돈이 좀 많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에 모두 “진짜 쌈짓돈 2만 3천 원 설정 아닌가 보다”라며 웃었다.


또한, 이상민은 김준호의 ‘이중성’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김준호 사실 돈 없다”며 “지민이한테 용돈 받는다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용돈 받은 적 없다. 근데 2천만 원 빌린 적 솔직히 한 번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왜 갚는 데 한 달이나 걸렸나’라는 질문에 “주식에 돈이 묶여있었다. 지금 빼면… 아시지 않냐”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빌린 거 말하면 안 되는데”라며 자신이 한 말을 후회했다.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한편 김준호는 지난 4월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 사실을 밝힌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준호는 47세, 김지민은 38세로 이들은 9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김준호·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네티즌들은 “김지민도 사람 만날 만큼 만나봤을 듯 본인한테 한결같이 다정한 사람이 최고라고 느낀 거 아닐까”, “와 진짜 오래 봤을 텐데 신기하다… 둘 다 진짜 괜찮은 사람인가 보네”, “대박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 둘 다 사람 좋던데” 등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MBC ‘세바퀴’

출처 : MBC ‘세바퀴’

출처 : 아주경제

출처 : 아주경제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화되면서 과거 김지민이 김준호에 관한 일화를 풀었던 것이 재조명되었다.


과거 김지민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MBC ‘세바퀴’에 출연해 김준호 미담을 얘기했다.


방송에서 김지민은 “4년간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겪었다. 그때 3천만 원을 준다고 섹시 화보를 찍자는 제의가 들어왔었다.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 높은 수위의 화보였고, 하루 만에 거절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불청객들’이라는 코너에서 ‘예쁜 여자’ 역할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었는데, 저 대신 개그우먼 곽현화로 바뀌면서 그때 이후로 쭉 쉬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본의 아니게 오랜 공백기를 갖게 됐었다고 전하며 그때 힘이 됐던 사람이 ‘김준호’였다고 말했다. “당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었다. 마침 지방 행사가 하나 잡혔다며 저와 박나래 함께 하자고 했다. 그 행사는 김준호의 모교 체육대회 행사였고 저와 박나래는 보조 MC 역할을 맡았었다. 행사가 끝난 후 행사비로 각각 50만 원씩 받았었는데, 정말 소중한 돈이었다. 근데 나중에 매니저를 통해서 그 행사비가 100만 원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김준호가 자기 몫은 가져가지 않고 후배들에게 행사비를 다 줬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에 박나래는 “김준호는 개그계의 아버지인 개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에 방송 예정이다.


2022.07.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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