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실물 예뻐 소개팅에서 놀랐다고 한 기상캐스터, 지금은?
‘연애의 맛’에서 가상 연애했던 기상캐스터 황미나
TV조선 퇴사 후 드라마 출연 예정
황미나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
황미나 인스타그램 |
가수 김종민과 가상 연애를 시작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기상캐스터 황미나. 그녀는 프로그램 첫 등장부터 뛰어난 얼굴과 몸매로 주목받았던 황미나의 근황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8년 TV조선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황미나는 가수 김종민과 달달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애의 맛 |
실제로 황미나-김종국 커플은 어색했던 관계를 깨고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종미나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결혼까지 기대했지만 두 사람은 2019년 2월, 200일의 만남을 끝으로 이별을 선택했다.
황미나 인스타그램 |
당시 김종민은 ‘연애의 맛 1’에 출연해 황미나와 결별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김종민은 “서로 바빠서 연락을 안 한 지 오래됐다”라며 “코요태 20주년 앨범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통화도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TV조선에서 기상 캐스터로 활발히 활동하던 황미나는 지난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OBS와 TV조선에서 함께했던 지난 4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미나 인스타그램 |
TV조선 퇴사 이후 황미나는 배우로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그녀는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디엠파이어 법의제국’이라는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 ‘디엠파이어 법의제국’은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추잡한 스캔들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고.
기상캐스터 황미나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민과 연애할 때 응원 많이 했는데 헤어졌다 그래서 아쉬웠음” “배우로 데뷔한다니까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