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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복귀작으로 입소문난 드라마, 시작하기도 전에 논란 터졌다

노희경 작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첫 방송 앞두고 불륜 미화 논란 제기돼


누리꾼 “불편하다”는 반응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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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한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국내 유명 배우들이 총집합된 놀라운 캐스팅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으나, 이와 관련하여 논란도 제기됐다.


문제는 등장인물 소개에서부터 시작됐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최한수(차승원)와 정은희(이정은)의 설명에 불륜으로 추측되는 설명이 적혀있다.


최한수의 설명란에는 “아내와 자식 사랑이 끔찍하다, 아내 미진과 딸을 골프 유학을 위해 해외로 보내고 기러기 아빠가 됐다”라는 내용이 쓰여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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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의 설명란에는 “아직도 싱글, 어느 날 한수가 제주에 나타났다. 잠깐 온 게 아니라 발령받아 온 것이다. 그것도 이혼을 준비하면서. 어쩌면 사랑도 가능할지도”라고 적혀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를 짐작게 한다.


앞서 노희경 작가는 그동안 자신의 작품들인 ‘거짓말’, ‘슬픈 유혹’, ‘바보 같은 사랑’ 등에서 꾸준히 불륜 소재를 넣어왔었다.


이번에도 불륜 소재를 넣은 것은 물론, 불륜을 ‘사랑’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아직까지 드라마 관계자 측에서는 이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는 상태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작으로 오는 9일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일괄 출처: tvN ‘우리들의 블루스’


2022.04.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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