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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싫다’ 20년동안 열애설 한 번 없었던 여가수의 현재 모습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캠핑클럽’에서 결혼 생각 없다고 밝혀

과거 신문사 회장 아들과 열애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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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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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그룹 핑클 출신 멤버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옥주현은 올해 나이 43세로 핑클 멤버 중 유일하게 미혼이다.


옥주현은 JTBC ‘캠핑클럽’에서 비혼을 선언한 바 있다. 그녀는 이효리에게 “나 결혼 안 하고 싶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안 하면 안 하는 거지”라며 그의 의견을 존중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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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20년 넘게 별다른 열애설이 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6년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 제프장과 열애 중임을 알렸다.


옥주현은 한 방송에서 연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2012년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그의 이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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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엔나에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 왔다. 혼자라면 절대 읽지 못했을 것이다. 도와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프씨”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옥주현은 제프 장과 6년간 만남을 이어 오고 있음을 공개했다.

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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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부 언론사에서 옥주현과 제프 장의 결혼설을 앞다퉈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결혼설에는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차례 결혼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며 결별 소식 또한 나오지 않고 있다.

출처 : Instagram@o._.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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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더 이상 옥주현은 제프 장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2005년 ‘아이다’의 주인공 아이다 역으로 뮤지컬 데뷔 후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25만 관객이 관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으며 선입견을 완벽히 깨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최근 SNS에 뮤지컬 ‘마타하리’ 리허설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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