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전 개인 전용기 타고 초호화 브라이덜 샤워 공개한 골프 선수 약혼자
세계 랭킹 1위 골프선수 더스틴 존슨 약혼자
개인 전용기 타고 초호화 브라이덜 샤워
골프 선수 더스틴 존슨은 약혼자 폴리나 그레츠키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더스틴 존슨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상금으로만 약 845억 원을 기록했다.
존슨은 2013년 캐나다 출신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전설로 알려진 웨인 크레츠키의 딸과 약혼했다. 이후 아들 2명을 뒀으나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둘의 결혼식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 인근에 위치한 5성급 ‘블랙베리 팜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 결혼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이곳의 결혼식 비용은 약 9200만 원 정도로 부가적인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약 2억 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조촐한 규모의 결혼식을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폴리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전 마지막 독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개인 전용기를 타고 파티 장소로 이동했다.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전용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폴리나는 호화로운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
아직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공개된 바 없다.
두 사람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더스틴 존슨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아내를 뒀다’, ‘둘 다 정말 멋진 커플’, ‘드디어 결혼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괄 출처 : instagram@paulinagretz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