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의 삶’ 제대로 실천중인 36살 CEO가 여행하다가 올린 글
쇼핑몰 창업으로 인생을 역전한 CEO가 있습니다. 바로 ‘김소희’입니다. 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비롯해 올리브영,백화점 등에 입점한 코스메틱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 모두 김소희의 손을 거쳐 나온 역작인데요. 이후 로레알이 그녀의 회사를 4000억에 인수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나게 됩니다.
부동산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김소희는 96억 문화재 한옥을 전액 현찰로 매입하고 명동 한복판에 있는 건물을 245억 원에 현금 매입했습니다. 한편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김소희의 화려한 일상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2018년에 남편과 함께 떠난 태교여행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시내가 좋아’ <마요르카>
김소희는 스페인령 발레아레스제도에서 제일 큰 섬인 ‘마요르카 섬’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온화한 지중해 기후로 올리브, 오렌지, 포도 등이 주로 재배하며 빈티지하고도 멋스러운 매력이 있는 스페인 섬입니다.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죠.
그녀는 마요르카 시내에 들러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사진 속 김소희는 프릴 랩 원피스로 여행룩을 완성했는데요. 더불어 ‘시내 나오니 또 좋다. 역시, 아직 시골에서만은 살 수 없는 나이’라고도 멘트를 덧붙였습니다. 그녀의 모습 뒤로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옛 군대 요새 <캡 로켓 호텔>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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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가 선택한 호텔은 어디일까요? 바로 ‘캡 로켓(Cap Rocat)’ 호텔입니다. 캡 로켓 호텔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알아주는 최고급 리조트인데요. 이오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더 럭셔리(The Luxury)’에 속해있습니다. 본래 군대 요새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복원한 호텔로, 올드 한 느낌과 마요르카의 바다가 만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김소희는 이곳에서 그야말로 인생 샷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중세 시대 속 여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인데요. 당시 임신 5개월 차였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미려는 “너무 예술이다. 사진에 찍힌 여인도 예술이고…”라며 부러움 섞인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마요르카 환상적인 바다 <칼로 데스 모로>
마요르카의 환상적인 바다를 즐기려면 ‘칼로 데스 모로(Caló Des Moro)’해변이 제격입니다. 어느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제주도 바다를 연상케하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데요. 다른 세계 어딘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소희는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자랑하며 칼로 데스 모로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또한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여보 우리가 이런 델 다 와보네~ 한참 젊을 나이, 남들 여름휴가라고 놀러 다닐 시즌엔 우리는 가을 준비한다고 어깨 부서질 때까지 짐 들고 걸어 다녔잖아~ … 이제 자주 놀러 다니자~”라며 남다른 소감을 드러내는 글도 함께 올렸습니다.
먹다가 지친 미슐랭 레스토랑
김소희 부부는 미슐랭 레스토랑을 찾아 코스 요리를 먹었습니다. 마치 파스텔 같은 색색의 버터와 식전 빵, 스테이크 등 고급 요리를 맛보았는데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은 김소희는 노을빛을 받아 더욱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다만 레스토랑 코스요리가 2시간에 걸쳐서 나온 탓에 두 사람은 조는 듯한 사진도 함께 올려 팔로워들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두 시간밥을 먹는 건 무리야. 한국 가면 뭐 먹을까”라며 재치 있는 코멘트도 함께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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