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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가장 공부 못했다” 밝힌 배우의 충격적인 학력 수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스탠포드대학교 심리학 전공


출처 : b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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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는 한국계 미국인 뮤지컬 배우이다. 미국에서 활동해오다가 한국에서도 활동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마이클 리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 명문대인 스탠포드대학교를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명문 대학교를 조기 졸업했지만 집안에서 자신이 가장 공부를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이클 리의 아버지와 형 모두 의사로 의사 집안에서 자라났다.


마이클 리 역시 부모님이 정신과 의사가 되길 원했지만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다.


출처 : broadwayworld

출처 : broadwayworld


그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와 연기에 재능을 보였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과 고등학교 록 밴드, 연극부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안에서 의사가 되길 바랐고 그 뜻을 받아들여 정신과 의사가 되기 위해 스탠포드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것이다.


이런 마이클 리는 4학년 때 의대 진학을 앞두고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디션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이후 한 한기에 23학점을 수강해 6학기 만에 조기졸업을 해냈고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출처 : 인스타그램

출처 : 인스타그램


의사인 아버지는 처음에 마이클 리의 꿈을 반대했다. 마이클 리는 당시 아버지와 진로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첫 무대에 선 이후 아버지가 “네가 원하는 길이 가장 좋은 길이야”라며 응원해 주셨다고 전했다.


마이클 리는 약 10여 년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했다. 2009년에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의 제이미 역을 맡아 10년 만에 LA 극단 협회의 오베이션 상 남우주연상에 다시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는 2006년 미스 사이공의 한국 프로덕션에 크리스 역으로 출연하면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출처 : MBC

출처 : MBC


마이클 리는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지저스 역을 맡으며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더블캐스팅’ 등을 통해 한국 대중들에게도 점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출처 : 인스타그램


한편 마이클 리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뮤지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이클 리는 “머리가 좋아 스탠포드 대학에서 의학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음속에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공부가 의미 없다. 결국 꿈을 좇아가게 된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간 것이기 때문에 의사를 포기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2022.04.0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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