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서 달달한 감성 실어나르는 전기차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2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채널A)은 매 시즌마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한 집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러브라인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연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시청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방송 화면 캡쳐) |
출연자들이 입고 나온 옷이나 사용하는 제품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하트시그널 시즌4에선 출연자들이 타는 차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폴스타의 전기차 ‘폴스타 2’입니다.
폴스타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폴스타 2’를 출시했습니다. 폴스타는 디자이너 출신의 CEO인 토마스 잉엔라가 이끄는 브랜드죠.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심플한 디자인이 가장 특징적입니다.
국내에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는데,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입니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300kW)과 660N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7초 걸리고,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입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폴스타 2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바탕으로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TMAP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기도 했는데요. 티맵(TMAP)은 물론 96% 음성인식률의 AI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의 뮤직 애플리케이션 플로(FLO)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목적지 도착시 예상 배터리 잔량 표시 △현재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가능한 범위 조회 △현재 이용 가능한 충전기 현황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등 전기차 전용솔루션을 제공해 호응받았습니다.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인데요. 폴스타 2는 유로 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 스타를 받았습니다. 차선유지 시스템, 도로이탈방지 시스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충돌회피/완화 시스템, 스탠다드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습니다.
폴스타 가격(부가세 포함)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5490만원, 롱레인지 듀얼모터 5990만원입니다.
(사진=방송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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