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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인스타 개설…첫 사진은 딸과 ‘찰칵’

배우 최지우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데일리

최지우 인스타그램

최지우는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그는 이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모든 분들 더 건강하고 근심 없는 한 해가 되길”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지우와 딸, 반려견은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날 최지우는 밤에 외출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16일에는 배우 오연수, 신애라 등과 떠난 나들이 사진을 올렸다. 안경을 쓰고 화장기 없는 최지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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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인스타그램

25일에는 카페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과와 결혼했다. 2020년 5월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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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인스타그램

최지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기 소리에 잠에서 깨 종일 곁에서 커가는 걸 관찰하며 지낸다. 가만히 누워 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손과 발을 쓰면서 인간으로서의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며 “그러는 와중에 오늘처럼 서서히 촬영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도 틈틈이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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