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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아빠됐다…"건강한 남아 출산,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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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현재가 아빠가 됐다.


조현재의 아내는 지난 20일 오후 3시37분 서울 모처 병원에서 3.34kg의 남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데일리에 “조현재는 아들의 탄생에 크게 기뻐하며 두 사람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은 조현재에게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특별한 해다. 지난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스스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자상한 남편”이라며 행복한 신혼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SBS ‘용팔이’(2015) 이후 3년 만에 복귀작으로, 극중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엘리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0년 CF 모델로 데뷔한 조현재는 드라마 ‘첫사랑’, ‘햇빛 쏟아지다’, ‘러브레터’, ‘서동요’, ‘49일’, ‘용팔이’ 등에 출연, 한류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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