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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 JYP 떠나 박재범 품으로…AOMG 합류

이데일리

유겸(사진=이데일리DB)

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이 AOMG에 새 둥지를 틀었다.


AOMG는 “유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유겸은 2014년 갓세븐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새 둥지를 물색해왔다.


AOMG는 JYP 소속 그룹 2PM 출신 가수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이다.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코드 쿤스트 등이 속해있다.


AOMG는 이날 공식 SNS에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유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유겸의 새 출발을 알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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