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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너 차 좋다" 더 글로리 박연진의 차는?

메르세데스-AMG S63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시즌 2도 시즌 1 못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이 잘 살고 있는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를 담아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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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캡쳐)

특히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지요. 문동은의 가장 큰 복수대상은 박연진(임지연)인데요. 부유한 환경에서 철 없게 자란 그녀는 마지막까지 피해자들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박연진은 기상캐스터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부유한 남편과 결혼해 물질적으로 부족함 없는 모습인데요. 박연진이 착장한 고가의 옷과 가방 등이 모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연진이 극에서 몰고 나온 자동차 역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박연진의 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 S63 4매틱+’모델로 알려졌습니다. 이전 세대인 9세대 모델입니다. S클래스인 만큼 드라마에서도 럭셔리한 내외관이 돋보였죠. AMG 차량을 타고 나온 것도 돋보이는 점입니다. 메르세데스-AM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데요.


S클래스 AMG 모델은 고급스러운 세단 외관에 스포츠카 같은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드라마에선 박연진이 문동은과 대면한 후 분노를 표출하며 달리는 장면에서 강렬한 주행성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습니다. 차량은 V8 트윈터보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대출력 612마력, 최고속도 250km, 시속 0에서 10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2억 원대 중반입니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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