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논란’ 속 김강우, 의미심장 SNS 글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와 영화 ‘내일의 기억’에 출연한 배우 김강우가 홀로 홍보를 이어가며 고군분투 중이다.
김강우 인스타그램 |
김강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내일의 기억’ 오늘 개봉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사회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 포스터 등을 올렸다.
이어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기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김강우와 서예지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서예지는 최근 김정현 조종설, 스태프 갑질,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의혹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았다.
이에 서예지는 영화 시사회에 돌연 불참했고, 김강우 혼자 외롭게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예지의 소속사는 14일 이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가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