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측 "정원중 출연 결정 無…수사결과 기다려" (공식입장)
드라마에 출연한 정원중(사진=삼화네트웍스) |
배우 정원중의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8일 ‘사랑을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정원중 씨의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수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원중은 지난 22일 오후 7시 32분쯤 경기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마트로 좌회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배달업체 직원 이모(17)군이 크게 다쳐 양평병원으로 이송,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대형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중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문태랑(윤박), 문해랑(조우리), 문파랑(류의현) 세 남매의 아버지로 출연 중이다. 세 남매의 아버지로 출연 중인 만큼 사고 이후 정원중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