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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안소희가 9년 만에 바꾼 새 차는?

1억원대 럭셔리 차 '벤츠 CLS53 AMG'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특징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원더걸스 출신 배우 ‘국민 여동생’ 안소희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새 차 출고기’를 올렸습니다. 안소희씨가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소녀였는데 언제 저렇게 컸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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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희씨 유튜브 캡쳐)

안소희씨는 운전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소희씨는 지난 9년간 아우디 차를 끌고 다니다가 최근 메르세데스-벤츠로 차를 바꿨지요. 안소희씨는 “2~3년 전에 CLS를 타보고 좋다고 생각했다”고 차를 고른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소희씨는 스무살이 되자마자 면허를 땄다고 합니다. 안소희씨는 미국 활동을 할 때도 한국에 들르며 틈틈이 운전면허 시험을 봤다고 하죠. 안소희씨의 자신의 브이로그에 차를 보고 감탄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담겨 많은 팬이 ‘아빠 미소’를 지었습니다.


안소희씨가 선택한 차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ITC+(The new Mercedes-AMG CLS 53 4MATIC+)’입니다. 이 모델은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CLS 53은 높은 엔진 성능과 주행 안전성이 특징입니다. CL S53은 직렬 6기통 3.0ℓ 가솔린 터보 형식의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CLS 53은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m를 발휘합니다. CLS 53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이르는 가속 시간이 4.5초가량 걸립니다. CLS 53은 고성능 모델이지만 고급스러움도 돋보이는 모델인데요. 고급 차량이 스포츠카 성능을 탑재한 느낌이죠.


CLS 53은 카본, 나파가죽 등 고급 소재를 비롯해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를 적용했습니다.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는 기존 시트와 달리 내장된 공기주머니가 부풀면서 운전자를 감싸 부드럽게 몸을 지탱해주는 기능입니다. 아울러 시트와 바닥 등 실내 곳곳에 AMG 로고가 새겨져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차량 판매 가격은 1억3900만원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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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희씨 유튜브 캡쳐)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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