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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큐브 퇴출 기사 보고 알아…“당황했다”

현아♥이던, 큐브 퇴출 기사 보고 알

사진=스포츠동아 DB

가수 현아와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안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에서 동반 퇴출된 사실을 오늘 기사를 보고 접해 당황했다"라고 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3일 교제한 지 2년째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큐브 측은 열애설 보도에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해왔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 인정에 펜타곤 팬클럽은 분노했다. 결국 큐브는 지난달 22일 펜타곤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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