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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17년만에 신곡 발표…"잘못된 선택, 후회한다"

유승준, 17년만에 신곡 발표…"잘못

가수 유승준이 17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오는 12월 5일 디지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유승준 측은 21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유승준이 17년 만에 국내 대중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현재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을 선공개한다. 오는 22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선보인다.


'어나더 데이'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장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관계자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고 후회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유승준, 17년만에 신곡 발표…"잘못

다음 달 5일에는 수록곡을 모두 오픈한다. 앨범 트랙은 힙합 장르 위주로 구성했다. 유승준이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유승준 측 관계자는 "새 앨범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하도록 하겠다. 모두 좋은 일에 쓰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지난 1997년 첫 앨범 '웨스트 사이드'로 데뷔했다. '가위', '나나나', '열정', '찾길 바래' 등 히트곡을 남겼다.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별명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마지막 앨범은 2001년 8월 정규 6집이다. 그는 이듬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후 병역 기피 의혹으로 16년째 입국 금지 상태다.

유승준, 17년만에 신곡 발표…"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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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17년만에 신곡 발표…"잘못

 

[Dispatch=송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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