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속 영화 속 멋짐 폭발하는 캐릭터 10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요?
영화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다면 영화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평소의 내가 꿈꾸던 이상형이거나 혹은 나와 180도 달라서 끌리는 캐릭터들이 있다.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의 심장을 뛰게 만든 배우들을 알아보자.
1. 파이트 클럽 - 타일러 더든
사진 : 영화 ‘파이트 클럽’ |
영화 ‘파이트 클럽’ 1999년에 척 팔라닉의 소설을 원작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극 중 브래드 피트는 위험할 정도로 거친 남자, 타일러 더든 역으로 출연했다. 타일러 더든은 평범한 직장인인 나레이터(애드워드 노튼)에게 싸우는 법을 알려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역으로 사랑받았다.
2. 레옹 - 노먼 스탠스필드
사진 : 영화 ‘레옹’ |
영화 ‘레옹’ 하면 레옹과 마틸다만 떠오르는가? 진정한 영화마니아라면 노먼 스탠스필드(게리올드먼)을 떠올릴 것이다. 노먼 스탠스필드는 부패한 경찰로 마틸다의 가족을 잔인하게 죽인 악역 중 악역이다. 노먼 스탠스필드는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으로 악역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다.
3. 콘스탄틴 - 존 콘스탄틴
사진 : 영화 ‘콘스탄틴’ |
영화 ‘콘스탄틴’은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시작한다. 태어날 때부터 천사와 악마를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다.
4. 탑건 - 메버릭 대위
사진 : 영화 ‘탑건’ |
영화 ‘탑건’에서 가장 멋있는 캐릭터를 꼽자면 주저하지 않고 선택할 캐릭터. 매버릭 대위(톰 크루즈)는 해군 최신예 전투기인 F-14기를 모는 젊은 조종사다. 솜씨가 거칠기로 소문난 그는 탑 건 훈련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생의 전환을 맞게 된다. 사고로 소중한 파트너를 잃은 메버릭 대위는 한 일을 계기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사랑과 성공 둘 다 쟁취한다.
5.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에릭 렌셔/매그니토
사진 :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히어로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엑스맨’ 시리즈.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와 에릭 렌셔(마이클 패스벤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를 담았다. 에릭 렌셔는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갖췄다.
6.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해리
사진 :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이미 방송이나 매체 등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명대사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해리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젠틀하면서도 절도있는 해리에 빠진 팬들이 많다.
7.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사진 : 영화 ‘아이언맨’ |
마블시리즈에서 ‘아이언맨’을 빼놓고 논할 수 있을까? 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저스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 중 하나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 토니 스타크는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 신비한 동물사전 - 퍼시발 그레이브스
사진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만들며 ‘해리포터’ 팬들을 다시 설레게 만든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그 중 퍼시발 그레이브스(콜린 파렐)는 오러로, 마법 안보부 국장이며, 마쿠자(MACUSA)의 마법 법률 집행부의 부장이다. 마법부 국장으로서 상당히 권위주의적인 인물로 상황판단이 매우 빠르고 똑똑하다.
9. 인터스텔라 - 조셉 쿠퍼
사진 : 영화 ‘인터스텔라’ |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 ‘인터스텔라’. 주인공 조셉 쿠퍼(매튜 매커너히)는 과거 NASA에서 테스트 파일럿으로 근무했으나 NASA가 폐쇄된 후에 농부가 됐다. 아내는 일찍 요절했으며 장인과 아이들과 함께 농장에서 산다. 우주선 조종 능력은 소름 끼칠 정도로 엄청난 수준으로 묘사된다.
10.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데카드 쇼
사진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빼먹으면 서운한 형제가 있다. 바로 데카드 쇼와 오웬 쇼 형제다. 오웬 쇼는 전직 SAS의 출신 용병으로 차량 운전을 이용한 특수 작전에 능통하다고 한다. 오웬 쇼의 형인 데카드 쇼 역시 전 SAS 대원으로 전 세계 사살 0순위로 수배령이 내려질 정도로 위험한 인물로 나왔다.
글 : 이나래 pres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