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한 사용 패턴의 변환
특히 우리의 스마트폰 풍속도는 지하철, 버스와 같이 출퇴근 시간에 아주 그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먼저 그럼 어떤 형태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을 하고 있으며, 그 년도 별 변화는 어떻게 되는지를 조사해 놓은 Research Report를 들여다 보기로 하자. DMC에서 Survey를 진행한 국내 스마트폰 이용 행태 변화에 대한 자료가 있어 그 정보를 활용해 보자.
< 출퇴근 시간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 변화 >
Source: DMC Research Report |
먼저 인터넷 뉴스와 인터넷 서핑은 꾸준히 그 증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13년 대비 가장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인터넷 쇼핑과 독서이다. 사실 심히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바로 점점 더 독서가 줄고 있다는 점이다. 창의력이 나라의 국력이 되어가는 이 시대에 독서의 감소로 젊은이들의 꿈이 작아질까 두려워진다. 그와 반면 가장 많이 늘어난 부분은 바로 소셜미디어 이용과 모바일 메신저의 이용이다. 카톡의 사용량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지하철에서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 하느니 카카오톡으로 아는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낫다.
이제는 집에서 저녁부터 취침까지의 사용형태를 보도록 하자. 복수 Check가 가능한 조건으로 봤을 때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이미 TV를 앞질렀다. 오히려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TV를 보는 것 대신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주위에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스마트폰으로도 동영상하고 TV를 보는 Case가 늘어나고 있다. 즉, TV 의 사용량이 꼭 급격히 줄어 들었다고 볼 수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사용하는 Contents를 보면 이해가 가는 이야기이다. TV Contents 보기가 56%가 넘는 상황이다. 즉, 이제는 집에 TV가 한대여서 가장이 좋아하는 뉴스를 본다던가, 야구를 어쩔 수 없이 보는 일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 것이다. 확실히 Data를 보면서 생각을 해보면 재미있는 현상들이 참 많이 발견이 된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출퇴근 시에는 친구 혹은 지인들과 SNS 및 Facebook 등을 많이 사용하고, 퇴근해서 집에서는 TV 컨텐츠 위주로 Media 소비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좀 더 교육적이고 삶에 도움이 되는 Contents 를 만들어 파고들면 좋은 시장이 열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